이번에도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다사다난한 한해를 마무리하고 환경이슈로 가득했던 한해를 돌아보며

 모두와 인사하는 시간을 지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릴까 걱정되는 날씨,

 한파로 차디찬 날씨라 고민하신 분들도 있었죠?

 무려 100여명의 회원들이 오셔서 행사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강추위가 심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이 희망입니다!^^

 송년의 밤의 1부에선 전북 환경인상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환경을 지키기 위해 힘쓴 사람들을 선정했습니다!

 총 5개 부분에서 시상을 진행했는데요

 첫 번째로 환경언론상의 편성제작 부문을 시상했습니다.

기후 재앙과 환경파괴로 죽어가는 지구를 다시 살리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재미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한

‘내 지구를 살려라’로 3년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재미와 감동으로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감수성을 높인 

서수권 JTV전주방송 메타미디어추진단장이 선정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환경언론상의 보도 부문을 시상했습니다.

환경과 기후위기, 동물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기획 보도 ‘지구, 새로 봄’을 통해 높은 수준의 보도물로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캠페인 지구지킴이’를 통해 일상에서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소개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널리 알린 

목서윤 전주mbc 아나운서가 선정되었습니다.

세 번째로 환경정책상을 시상했습니다.

군산시의 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 구축사업을 4주체로 공동 신청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화학물질 관리 지도 앱 제작, 군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위원회 결성, 화학물질안전관리 소위원회의 개최, 화학물질 안전교육 시행 등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고 화학물질안전관리의 새로운 모델과 표준을 만들어 가는 

오승철 군산시 환경관리계장에 돌아갔습니다.

네 번재로 환경단체상은

인근주민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의 바람직한 미래를 고민하며

삭발시위, 10여 차례의 탄원서 전달 등 지역민과 함게 목소리를 냈으며 국회토론회 및 기자회견을 통해 

기업들이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인·허가를 받기 쉬운 농촌으로 몰려드는 현실을 고발했으며

의료폐기물처리시설의 공공성 강화와 상관면 주민의 환경권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완주 상관면 의료폐기물소각장 비상대책위원회가 선정되었습니다.

마지막 환경시민상은

악취를 발생시키는 퇴비 공장에 실시간 계측기를 설치해 영업정지를 이끌어내고 

골재채취업체와의 행정소송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를 이끌어내는 등 농촌으로 밀려드는 난개발에 맞서 환경단체를 꾸리고

농민의 삶의 터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환경 활동의 중심에 서있는

 엄성자 옹동환경연대 정책실장에게 수여했습니다.

시상이 마무리 된 후 저희 활동가들과 언밸런스가 함께 ‘흰수염고래’를 열심히 불렀습니다!

다 같이 따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 요리사들이 맛있게 차려주신 저녁 뷔페를 즐겼습니다.

양도 많고 다양한 종류의 식사를 맛볼 수 있었네요!

2부에선 밴드 ‘언밸런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흥겹고 재밌는 다양한 노래를 불러주셨는데요

다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힘들었던 1년을 다 잊고 행복했던 1년만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회원들이 후원해주신 풍성한 물품으로 명사나눔경매와 빙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회원님들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선물과 상품을 준비 해놨는데요.

‘한 명의 회원도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겠다!’라는 의지로 진행했고 

모든 회원 분들의 손에 선물 하나씩은 꼬옥 쥐어 드렸습니다!

또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콩나물과 사골국물 하나씩 나눠드렸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환경이슈가 한 가득하고 기후변화의 위기가 눈앞에 다가온 듯한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회원들의 힘과 응원을 통해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양한 이슈에 대응하는 전북환경운동연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분들의 귀한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회원님들의 웃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