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운동연합

활동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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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북행동 출범

도시공원은 50여년간 남녀노소,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시민 모두가 평등하게 이용해온곳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0년 7월 1일 전국 도시공원의 53%인 504㎢ 중 397㎢가 공원에서 우선 해제됩니다. 이를 '도시공원일몰제'라 하는데 도시공원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20년이 지나도록 공원 부지를 매입하지 않는 경우 미조성공원으로 간주 도시공원 지정이 해제되는 제도입니다. 전북의 경우 128개소 27㎢, 전주시…

글 번호 :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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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청소년 환경동아리 유스그린 활동

지난 6일 유스그린 친구들은 완산생태습지원의 식생을 조사하여 생태지도를 작성하였다.
생태지도는 그곳에 살고있는 생명체들을 우선적으로 나타낸다. 그래서 자연환경에 서식하는 식물과 동물을 알고, 우리 주변에 살고있는 생명체들과 공존하는 방법을 찾는 첫 번째 방법이다
.
작년 가을에 왔을 때와는 사뭇 다르다. 습지인데 물을 머금고 있지 않았고, 육지에서 보이는 식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습지가…

글 번호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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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에너지 지킴이 氣후천사 6월2일 기온측정 결과 및 활동

지난 6월 2일 오후 3시 전주 120지점의 기온 평균값은 30℃로 기상청 기온 보다 3℃ 높았다. 건지산 편백숲과 서신동주민센터, 아중리 대우아파트 204동 앞이 26.5℃로 가장 낮았고, 서신초등학교와 아중리 탐앤탐스 앞이 36℃로 가장 낮게 나타난 지점과 9.5℃ 차이가 났다.

기온측정 후 109명의 氣후천사들은 중부비젼센터에 모여 동 별로 조를 나눠 본인이 측정한 기온 값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나의 에너…

글 번호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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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유통으로 새만금 내측과 외측, 상생의 해법 찾기 토론회 열려

[5.31 바다의날 기념 정책토론회]
해수유통으로 새만금 내측과 외측, 상생의 해법 찾기 토론회 열려
– 부실한 2단계 수질 중간평가 보완대책 및 외해역 연구결과를 반영하는 종합평가 방향 제안 – 국가 R&D 사업으로 7년째 진행 중인 새만금 외해역 해양 환경·수산자원 연구 주요 결과 발표– 새만금 간척으로 인한 어업 피해, 김 양식 저조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전라북도와 시군지자체가 적극 나…

글 번호 :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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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담비가 도시공원에 나타난 뜻은?

야생동물의 서식지이자 시민의 쉼터인 도시공원의 난개발 막아낼 대책 세워야

이정현(전북환경연합 선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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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번호 :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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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11 유스그린 완산교 아래에서 물고기 조사

생태하천협의회 심양재 부장은 “전주천은 자연형 하천이다”라고 말한다. 자연형 하천이란 하천이 지닌 본래의 자연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조성된 하천으로 이수(물이 잘 통하게 하거나 물을 필요한 곳에 이용하는 것), 치수(홍수나 가뭄 등 물로 인한 피해를 막는 것) 혹은 방재 관리의 하천개념과는 구별이 된다. 과거 전주천은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죽음의 강이었다. 1975년 이후 유량이 매년 감소해 하천의 기…

글 번호 :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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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5일 기후천사 활동

기후천사들의 열섬 저감에 대한 열정은 어린이날도 막지 못했다.
5월 5일 오후 3시 기온을 측정한 후 100여명의 氣후천사들이 중부비젼센터에 모였다. 동 별로 조를 나눠 본인이 측정한 기온값을 공유하고 지점마다 기온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를 찾았다. 인후도서관과 전주세무서로 34℃로 가장 높았고, 하가부영아파트가 25.75℃, 가절길공원, 삼천1동사무소, 서신동주민센터, 풍남동주민센터, 편백숲이 26℃로 낮게…

글 번호 :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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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동아리 유스그린 4월20일 활동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도심 숲인 도시공원을 지켜주세요”
지난 20일 유스그린 친구들은 덕진 백로 번식지 관찰과 도시공원일몰제 캠페인으로 2019년 첫 활동을 알렸다. 유스그린은 중고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환경동아리이다. 9시에 덕진청소년문화의집에 모여 대학생 선생님의 진행으로 친구 맞추기 게임을 하였다. 대학생 선생님들의 자폭으로 처음이라는 어색함을 웃음으로 바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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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번호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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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전주시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간담회 진행

4월 24일 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 관계자, 전문가, 전주시 환경지킴이와 함께 전주시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에 참여하였다. 캐비닛 속 조례가 아니라 운영 가능한 조례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전주시는 이미 4월8일 전주시화확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입법 예고를 하였고 의견수렴중이다

화학물질관리법은 2012년 구미불산사고 이후 2015년 1월에 제정되어 2번의 법 개정을…

글 번호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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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유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부안 어민들과 함께 열어

전북의 수산업이 심각한 위기 상황입니다. 올해 주꾸미 어획량이 10분의 1로 줄어들었습니다. 2017년 시도별 어업 생산 동향을 보면 전국의 어업생산금액은 7조 4,215억원인데, 전북은 2,724억원으로 전체의 3.7%에 불과합니다.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원인은 새만금간척사업입니다. 새만금 방조제로 인해 어종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내측의 무척추동물 서식이 불가능해지고 먹이가 되…

글 번호 :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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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후천사 발대식

”나는 우리동네 氣후천사”
4월6일 전주시 관내 중·고 청소년들이 열섬현상을 저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기위해 중부비젼센터 비젼홀에 모였다. 기후변화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였고, ‘그래도 환경을 생각하는 청소년들이 희망이다’ 는 메시지도 들었다. 열섬 저감을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전북환경운동연합은 ’기후천사‘라고 부른다. 열섬현상이란 주변지역의 온도보다 현저하게 온도가…

글 번호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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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새만금의 미래일까?

지난 7일, 전북환경운동연합 오창환, 한양환, 유영진 공동대표, 홍순옥, 최명주 운영위원, 사무처 활동가와 새만금 도민회의 대표와 회원들이 조력발전을 통한 실효성 있는 해수유통을 추진하기 위해 시화호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환경연합은 새만금 최종 물막이 이후인 2006년, 다시 10년이 지난 2015년에 이어 세번째 현장 방문인데요. 방조제가 막히고 수질이 악화되고 매립 속도전을 추진하는 주요한 …

글 번호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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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온난화식목일 _ “나무를 심고 도시 숲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줄여요”

“나무를 심고 도시 숲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줄여요”
전북환경연합은 3월23일(토), 한양환 공동대표를 비롯해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진종합경기장 부지에 왕벚나무, 황매화, 배롱나무, 조팝나무, 철쭉, 때죽나무를 심었다. 환경연합 지구온난화로 최근 10년간 전주지역 식목일 평균 기온이 식목일이 제정된 1940년대(8.3℃)보다 약 3.0℃ 상승하고 있어서 2주 앞당겨 나무를 심는 ‘온난화…

글 번호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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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제에서 풍력발전 검증하고 바다로 가라

방조제에서 풍력발전 검증하고 바다로 가라
지난해 10월 30일, 정부가 새만금재생에너지클러스터 건설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 2월 13일에는 새만금재생에너지민관협의회가 발족하였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미 월간 [함께사는길] 12월호 에 <새만금도민회의>,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와 함께 새만금의 갈 길을 제안한 바 있어 당시 기고문들을 총 6회 분량 시리즈로 연재합니다.
글 순서1회. 1990~2018…

글 번호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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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 불법 쓰레기 논란과 대책, 빠른 길은 없다 .

폐기물 대란, 근본적인 해법은
이정현(전북환경운동연합 선임활동가)

나라 곳곳이 불법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나라 망신을 시킨 필리핀 수출 불법쓰레기는 다시 돌아와 항구에 쌓여있고, 방치된 수천톤의 사업장폐기물이 악취를 풍기며 쌓여있다. 이렇게 쌓여있는 폐기물이 무려 120만 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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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번호 :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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