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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 시간 2020-10-14 14:40:32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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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3일(화) 전북환경운동연합을 포함하여 광주‧전남지역 시민단체는 한수원㈜ 한빛본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빛3호기 폐로와 함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해임을 촉구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8월 '한빛 3호기 격납건물 구조건전성 평가 검증결과'를 발표, 한수원의 건전성 평가가 전절하게 수행됐으며 모든 평가 결과가 격납건물의 구조적 건전성을 유지한다고 결론내렸다. 이에 따라 한빛본부는 3호기에서 발견된 구멍 124개를 보구하고 10월중 재가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치명적 결함을 가진 구조건전성 평가와 이를 안전하다고 검토한 원안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수원이 수행한 구조건전성 평가는 구멍보다 더 중요한 요소인 균열에 대한 평가가 빠져있다"며 "현재까지 한빛3호기에서 발견된 윤활유 누유는 29곳으로 다른 핵발전소에 비해 압도적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활유 누유는 격납건물 균열 가능성을 의미한다"며 "격납건물의 균열은 폐로를 해야 할 만큼 핵발전소 안전에 위험한 결함이다"고 했다.

또 "격납건물의 내부 1m 안에 구멍과 균열을 파악하지 못한 구조건전성평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고작 격납건물 외부 20cm 이내에 구멍한 확인한 조사결과는 명백한 사기"라고 했다.

 

공동행동은 "사용전검사, 사후조사결과, 시공자료, 불일치사항보고서, 감리보고서 검토 등 구멍 발생에 대한 근본적 원인 조사가 결여돼있다"며 "원인위가 이처럼 허술한 건전성평가를 승인하고 재가동을 허용한다면 안전을 위한 규제기관이 아니라 안전을 방해하는 위협기관임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