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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 시간 2019-08-01 15:46:31 조회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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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핵발전소 1·2·3·4·6호기 격납건물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공극의 수는 총 233개에 달합니다. 3, 4호기에서 발견된 공극만 각각 98, 102개에 이릅니다.증기발생기에서는 망치, 냉각제 펌프 속에서는 드라이버가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화재사고만 올해 들어 세 번이나 발생하였고, 6월에는 한빛 3호기 격납건물 종합누설률시험 과정에서 격납건물 내부의 시험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관통부 누설이 확인되기도 하였습니다.

 

5월에는 원자로 출력값 계산 오류, 운영지침서 미준수, 무면허자 정비원의 제어봉 조작,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정지지연 등으로 전 국민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던 한빛 1호기 열출력급증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전북은 한빛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소재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시급하게 제대로 된 상황전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전북도의 방사능방재대책은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기에는 너무도 부실한 계획과 예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실 덩어리인 한빛 1,3,4호기를 조기 폐쇄하고, 전라북도에게는 안전대책을 마련하라는 기자회견을 많은 시민, 시민단체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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