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지구의 벗 전북환경운동연합
2018 환경인상 시상식과 문화가 있는 송년의 밤
하나뿐인 지구를 돌보며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동행해 주시는 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역에서 환경과 생명을 지켜 온 아름다운 시민을 격려하고 문화를 꽃 피워 온 연극인들의 공연으로 송년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겠습니다.
2018. 12. 14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오창환 유혜숙 전봉호 한양환
▷ 일시 : 12 . 22(토) 오후 6시
▷ 장소 : 창작극회 소극장 (완산구 경원동1가 10-2 / 홍지서림 근처)
※ 기업은행 주차장 주차권 판매 (2000원)
▷ 신청 : 전화 및 문자 접수(회원 1인 2매 권장) 286-7977 / 010-9192-1029
▷ 행사 : 1부 _ 전북환경인상 시상식
2부 _ 창작극회 “콩나물의 노래” 관람 (8세 이상 / 공연시간 90분)
3부 _ 간단한 저녁과 송년행사
□ 창작극회 ‘콩나물의 노래’
▷주관 : 창작극회, 장소 : 창작소극장
▷원작 : 오가와 미레이, 번역 각색 : 박순주, 연출 : 홍석찬
▷출연 : 이부열, 국영숙, 김정영, 류가연, 김수진, 이종화, 박종원, 강정호
- 1980년대 전주를 배경으로 아내를 잃고 어린 아들, 두 동생과 살고 있는 만수는 콩나물 가게를 운영한다. 밤낮으로 콩나물을 키우며 살아가는 만수는 점차 자동화되어 대량 재배가 되는 콩나물 공장들이 생기면서 운영난을 겪고 있다.
- 게다가 여동생은 결혼을 앞두고 있어 신경이 예민하고 남동생은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급변하는 세상에서 가업을 이어가는 만수를 통해 일과 사랑, 결혼, 가족, 이웃 그리고 죽음과 삶까지 인생의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