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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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 시간 2021-03-30 16:20:04 조회수 286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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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1일 후쿠시마 참사가 일어난지 1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2011년 3월11일 후쿠시마는 잊어서는 안되고 잊을 수 없는 공포의 날 이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아직까지 그 공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후쿠시마 핵 사고를 기억하고 이러한 끔찍한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탈원전을 외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가 1인 피켓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전라북도에는 원자력 발전소가 없지만 전라북도 바로 옆인 전라남도 영광에 한빛 원자력 발전소가 있고, 이 원자력발전소에서 사고가 발생시 전라북도 역시 직접적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전북도 핵발전소에서 안전하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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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전라북도청 앞, 다가교 사거리, 풍남문 등 전주시 곳곳에서 3시11분부터 약 한시간가량 시민들이 피켓을 들고 핵발전의 위험성을 알렸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문지현 활동가는 "최고의 선택은 신규 원전이 더은 지어지면 안되는 것이고 그다음에 노후 원전을 당연히 폐쇄해야 하고, 위험성이 많은 원전은 폐쇄해야 한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싶다" 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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