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 속 진행하지 못했던 푸르미환경탐사대를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 된 후 2020년 첫 진행을 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13명의 푸르미 친구들과 함께 임실 사선대 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지난 푸르미 활동이후 거의 1년만에 만나게 되어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몰라볼 정도로 성장해 았었습니다.

이번 푸르미환경탐사대의 주제는 '자연을 보는 마음' 이었습니다. 한창 단풍이 붉게 물든 10월의 마지막 날 코로나19로 매일 답답한 생활을 했을 친구들을 위해 조금더 바깥을 느끼고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공원에 있는 낙엽과 나뭇가지로 하얀 도화지 위에 자연을 자유롭게 표현을 해보았습니다. 한창 뛰놀고 싶은 친구들을 위해 다양한 미니게임도 준비하여 함께 자연을 즐겼습니다^^

코로나19로 예전처럼 많은 친구들이 오랜 시간동안 먼 곳으로 푸르미환경탐사를 다녀오지는 못했지만, 이번 임실 사선대공원에서 자연을 느끼는 것을 2020년의 푸르미환경탐사대 첫 시작으로 앞으로 더 활기찬 푸르미 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