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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일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전북지역의 발전과 환경을 위하여 “ 삶의 질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환경•안전•생태 공약으로 전북을 꽃피우자 ”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환경정책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도내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들에게 미래세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3월21일과 28일, 두 차례 전주천과 하늘공원에서 전주권 후보자들과 전주천, 미세먼지, 도시공원, 기후위기 대응 현장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한국사회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기 위해 줄여야 할 것과 도전해야 할 주요 과제로서 ‣ 새만금 해수유통 ‣ 기후위기 비상 대응 ‣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 미세먼지와 대기개선 ‣ 자원순환과 폐기물관리 ‣ 화학물질안전관리 ‣ 용담댐 상수원안전관리 ‣ 환경교육센터 설치 ‣ 가축전염병 예방적 살처분 최소화 및 동물복지농장 지원 대책 ‣ 탈핵 에너지전환 등 총 10개 분야 정책을 제시했다.
김재병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사태와 위성정당 논란, 유력 후보의 토론회 기피로 인해 인물과 정책을 검증하기 어려워진 깜깜이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면서“현실성 없는 개발 공약보다 기후위기, 미세먼지, 공원일몰제 등 삶의 질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환경의제를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촉구한다” 고 강조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정책제안서를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각 정당에 전달하고 환경정책 수용 여부 공개 질의하고 본 선거 시기 공약평가(팩트체크)를 통해 좋은 공약을 낸 후보들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