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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 시간 2020-04-07 11:40:15 조회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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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1일 전북환경운동연합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전북지역의 발전과 환경을 위하여 삶의 질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환경안전생태 공약으로 전북을 꽃피우자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환경정책을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도내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들에게 미래세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환경정책을 제안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321일과 28, 두 차례 전주천과 하늘공원에서 전주권 후보자들과 전주천, 미세먼지, 도시공원, 기후위기 대응 현장 정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한국사회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하기 위해 줄여야 할 것과 도전해야 할 주요 과제로서 새만금 해수유통 기후위기 비상 대응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미세먼지와 대기개선 자원순환과 폐기물관리 화학물질안전관리 용담댐 상수원안전관리 환경교육센터 설치 가축전염병 예방적 살처분 최소화 및 동물복지농장 지원 대책 탈핵 에너지전환 등 총 10개 분야 정책을 제시했다.

 

김재병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사태와 위성정당 논란, 유력 후보의 토론회 기피로 인해 인물과 정책을 검증하기 어려워진 깜깜이 선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면서현실성 없는 개발 공약보다 기후위기, 미세먼지, 공원일몰제 등 삶의 질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환경의제를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촉구한다 고 강조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정책제안서를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과 각 정당에 전달하고 환경정책 수용 여부 공개 질의하고 본 선거 시기 공약평가(팩트체크)를 통해 좋은 공약을 낸 후보들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