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1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천 국가하천구간 신풍보에서 세계물의날(3월22일)을 기념하여 "흘러라 전주천!"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 지역(전주시 병) 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김성주, 정동영 예비후보와 함께 국가하천 구간 5개 보 개선 및 철거를 통한 수질 개선 및 생태계 복원 인근 문화시설과 연계한 전주천 하류 구간 생태공원화 사업 전주천과 만경강의 생태네트워크 연결 사업을 환경생태 공약으로 채택하는 환경정책 협약식을 진행 하였다. 

협약식 진행 후 두 후보는 직접 가슴장화를 입고 하천에 들어가 수질상태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고 보 위에서 "흘러라 전주천!" 현수막을 함께 들어올리며 세계 물의날 기념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가 모두 끝난 후 회원들과 함께 신풍보~신계보 까지 걸으며 전주천에 대한 이야기와 그곳에 서식하고 있는 새들을 관찰하며 다시한번 전주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