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2월 20일 저녁 전북환경운동연합에는 소소하지만 특별한 회원들의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삼나무길' 모임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매월 셋째주 목요일 진행되는 모임입니다.

저녁 7시에 전북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 모여 서로의 안부와 이야기를 나누고 김밥과 다과를 함께 먹으며 모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함께사는길 2월호의 '펭수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와 '얼마나 더 더워질 것인가?' 를 함께 돌아가며 읽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함께사는길을 읽고 토론하는 것을 마치고, 2020년 올 한해 삼나무길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 주셨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회원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는 그러한 모임을 만들어 나가기를 모두가 소망하며 이 날의 삼나무길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회원모임인 삼나무길! 2020년의 첫모임을 시작으로 힘차게 시작을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장해갈 삼나무길 회원모임에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