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더위가 가고 높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 왔습니다.

​이번으로 벌써 3번째 삼나무길 모임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3번째 모임은 전북대 지구환경과학부 오창환 교수님을 모시고 기후변화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까지로 막아야 한다는 과학자들의 제안을 세계 시민들이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함께사는 길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이번 함께사는길의 특집 '1.5℃ 기후비상행동' 을 함께 읽고 토론하였습니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이 있는 9월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삼나무길을 이끌어가고 있는 홍순옥, 김효빈 전북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은 앞으로의 삼나무길이 함께사는길을 읽는 모임 뿐만아니라 회원들과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많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삼나무길 회원모임 전북환경운동연합의 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