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  제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불을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했다.

에너지의 날을 기념하여 앞서 진행되었던 '새만금 정책토론회', '개문영업 실태조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본 행사인 전주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행사는 얼음조각퍼포먼스, 에너지절약 다짐 북극곰인증샷, 향초만들기, 재미있게 배우는 SDGs, 쿨루프시민캠페인, 태양광LED 램프만들기 별자리 행성관측, 에너지 컬링대회, 수수다방, 핵발전소 이제 그만 등 다양한 부스행사와 함께 에델바이스 기타 공연팀, 코끼리 유치원 아이들의 오프닝 공연과 전북환경운동연합, 에너지전환포럼,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한국에너지공단, 주택관리공단의 6명의 대표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그린 매직 마술쇼(매직트리) 의 공연으로 문화행사의 분위기는 무르익었고 전주시의 에너지 자립도시는 어디까지 왔는지 알아보는 토크쇼로 시민들의 평소 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상욱밴드의 신나는 공연을 함께하고, 전주시의 열섬현상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고 대망의 소등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날 전주시 시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장소에서 소등을 진행 하였다.

(소등참여)

풍남문 경관조명, 전동성당, 대건신협, 전북대학교, 전북은행 한옥지점, 전북은행 본점, 풍남문상인회, 원도심도시재생센터, 첫마중길 경관조명,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사, 주택관리공단전북지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남부시장 청년몰, 전주 녹색아파트 등 도내 38개 단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총 480,000kWh 의 전력을 절감하였다. 이는 약 1400여 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에너지시민연대는 참여한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개문영업장 조사)

(에너지의날 기념 새만금 정책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