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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 시간 2019-05-21 21:13:39 조회수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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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하천협의회 심양재 부장은 전주천은 자연형 하천이다라고 말한다. 자연형 하천이란 하천이 지닌 본래의 자연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조성된 하천으로 이수(물이 잘 통하게 하거나 물을 필요한 곳에 이용하는 것), 치수(홍수나 가뭄 등 물로 인한 피해를 막는 것) 혹은 방재 관리의 하천개념과는 구별이 된다. 과거 전주천은 지금의 모습과는 달리 죽음의 강이었다. 1975년 이후 유량이 매년 감소해 하천의 기능을 하지 못했고 생활하수가 끊임없이 흘러들었고, 인근 지류 하천에서도 오염물질이 유입되었다. 2000년 시작된 하천복원 사업으로 지금의 전주천의 모습으로 서서히 변하게 된 것이다. 전주천에는 1급수에만 산다는 쉬리와 멸종위기종인 수달, 삵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전주천은 생명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하천이다.“

 

 지난 11일 유스그린은 전주천의 중류인 완산교 아래에서 어류를 조사하였다. 피라미, 갈겨니, 납자루와 칼납자루, 쏘가리, 꺽치가 산란한 곳에 탁란하는 돌고기, 동사리, 돌마자, 메기의 9종을 확인하였다. 심양재부장은 원래 이곳에는 쉬리와 꺽치, 참종개를 포함한 12종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였다. 전주천은 도심 내 하천으로 여울과 소, 중도가 있는 자연형 하천의 모습으로, 다양한 생물들에게는 서식처로 시민들에게는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는 아름다운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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