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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 시간 2019-03-27 10:25:53 조회수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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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고 도시 숲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줄여요” 

 전북환경연합은 323(), 한양환 공동대표를 비롯해 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진종합경기장 부지에 왕벚나무, 황매화, 배롱나무, 조팝나무, 철쭉, 때죽나무를 심었다. 환경연합 지구온난화로 최근 10년간 전주지역 식목일 평균 기온이 식목일이 제정된 1940년대(8.3)보다 약 3.0상승하고 있어서 2주 앞당겨 나무를 심는 온난화식목일행사를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를 심기 알맞은 기온은 섭씨 6.5도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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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생태복원 기사 자격을 보유한 김재병 사무처장은 봄에서 여름까지 꽃을 볼 수 있도록 수종을 정했고, 철쭉과 조팝 등 관목을 심어 생물서식 공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밝혔다도시공원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도시공원을 지키자는 의미로 공원부지인 경기장을 정했다는 한은주 팀장은 "도시 숲이 대기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크고, 열섬현상을 줄일 수 있다." 면서 전주시 천만그루 정원도시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 숲 조성과 도시공원지키기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년째 온난화식목일에 참여해 온 정현숙 회원은 다들 미세먼지 걱정만 하는데 이렇게 나무라도 한그루 심어 불편한 마음을 줄일 수 있었다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거나 도시공원을 지키는 캠페인에 회원들이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 나무심기는 직접 만든 나무 안내판에 나무야 잘 자라라는 글과 이름을 써 놓고 소나무에 새 둥지를 다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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